[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5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2014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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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이 숲속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대상은 당일 문화체험·산책·등산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이다. 차량 주차료는 별도 징수된다.
야영장 이용고객은 입장료 면제가 적용되지 않아 사용료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문화의 날 무료입장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휴양림에서 힐링하며, 최적의 문화공간인 숲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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