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23)와 백현(22), 탤런트 이유비(24)가 SBS TV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가 됐다.
이들은 기존 MC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26)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유비는 2월 2일부터, 수호와 백현은 2월 16일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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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엑소 |
SBS는 "앞으로 인기가요는 다양한 가수들, 매력 만점 MC들의 컬래버레이션, 카메오 무대 등장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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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비 |
이유비는 MBC TV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의 첫사랑 '박청조'를 연기, 주목받았다.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다운 출중한 노래 실력도 MC 발탁의 이유가 됐다. 엑소는 지난해 말, 올해 초 열린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대상 등 주요부문을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