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스크린야구 전문 브랜드 야구스타를 운영하는 (주)에스제이브랜드는 '2016 대한민국 미래선도 파워브랜드 대상'에서 유망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야구스타 관계자는 "파워브랜드 대상 수상은 고객들의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가맹점 및 예비창업자들의 니즈에 맞춰서 100년 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제이브랜드는 야구스타를 앞세워 올 1분기에만 20여 개 가맹점, 6개 시·도 총판 계약을 맺는 등 스크린야구 시장에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무차입 경영 ▲제품원가 투명공개 ▲외주관리 등 고정 비용을 줄여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야구스타는 예비창업자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자원금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계약하는 가맹점에 대해 3년동안 총매출이 투자원금에 도달하지 못할 시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서상준 대표는 "일부 가맹점주 중에는 전 재산을 투자해 창업하는 분도 계시는 만큼 본사도 공동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야구스타는 ▲14m이상 타석 거리를 갖춘 하이라이트(100~130㎞)룸 ▲12~13m타석인 코리아시즌(90~110㎞)룸 ▲11~12m타석 플레이오프(70~90㎞)룸 ▲10~11m타석 마이너시즌(60~70㎞)룸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야구스타는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6500안시 풀HD급 영상(경쟁사 대비 최고 2배 이상 고화질)을 제공하고, 타구 방향을 입체적으로 포착해내는 초정밀 초고속카메라 센서를 도입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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