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329가구 모집에 62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3월 분양단지과 비교해 월등히 앞서는 결과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 되고 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우미건설이 안성 내 첫 분양단지로 선보인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가 무통장 청약자들에게 최고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329가구 모집에 62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분양한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0.06대 1), 당왕 삼정 그린 코아 더베스트(0.02대 1) 등 단지의 1순위 청약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최근 소형 주택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우미린 더퍼스트 단지에서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59㎡B타입은 109가 모두 소진됐다. A타입 역시 163가구 모집에 12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0.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2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무통장 청약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 정당계약은 7~9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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