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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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효성 |
전략본부 임직원과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이 돼있는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으로 효성 직원들은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오는 30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은 고 조홍제 선대회장의 산업보국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