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수족구병 발생 어린이환자가 증가, 초비상인 가운데 특히 급속도 감염 우려가 높은 어린이와 이들 영유아를 관리하는 어른들이 '예방수칙 5가지'를 철저하게 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28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은 올해 수족구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 내달 정점을 이룰 것이다"며"집단 발생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환자 격리와 철저한 위생관리가 긴요하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 질병관리본부 |
◇ 외출과 배변 식사 전후, 손씻기 생활화
- 산모와 소아과,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유치원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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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장남감과 놀이기구, 집기 등 청결 소독 |
◇ 환자 배설물 뭍은 옷과 신발 철저 세탁 |
◇ 발병 환자 소지품 세척, 발병 어린이 장난감 접촉 금지 |
◇ 의심 환자 병의원 진료, 자가 격리 |
질병관리본부는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씻기 생활화를 지도, 환경을 청결히 가꿔야 한다"며"피부 감염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의원 진료를 받고 치료기간 동안 타인과 접축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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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는 6월 수족구병이 정점으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 예방수칙 5가지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내놓았다./질병관리본부 |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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