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삼성중공업의 주가가 삼성그룹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지원 가능성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0.22% 오른 1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지난 1일 잠정 승인한 삼성중공업 자구안에는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유상증자 추진안이 담겼다.

이와 관련 삼성 계열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삼성SDS 지분을 매각해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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