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코스틸이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코스틸은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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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틸이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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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중증 지체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코스틸은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년째 꾸준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반기 CSR활동의 일환으로 신규입사자 10여명이 참가해 오전에는 한사랑 마을 장애우들의 식사 보조 및 목욕 보조, 산책 돕기와 책을 읽어주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오후에는 환경미화, 재활훈련 지원, 생일 파티 준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 해외사업본부 과장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인식이 부족하고 무관심한데, 소외된 이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이라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이런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진한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스틸은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적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뿐만 아니라 부서 단위 또는 사내 동호회 중심의 소규모 그룹으로, ‘무의탁 노인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저소득 가구 겨울연탄 배달’,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1:1결연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코스틸 기업문화 담당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그들과 ‘함께 사랑하며, 함께 꿈꾸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코스틸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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