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슈넬생명과학의 주가가 모기업인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GS701) 미국 임상3상 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58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5.89% 오른 737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에이프로젠은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GS07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3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임상 완료 시 미국과 유럽까지 동시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에이프로젠의 100% 자회사인 ABA바이오로직스 오송 공장 완공 시 미국·유럽 판매를 위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생산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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