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간편식 시장 확대 목표"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풀무원이 콩으로 만든 푸딩을 상품화해 두부 간편식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 풀무원식품은 고농도 두유로 만든 푸딩디저트 ‘사르르달콩’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고농도 두유로 만든 푸딩디저트 ‘사르르달콩’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르르달콩은 국내 최초로 콩으로 만든 푸딩을 상품화한 제품으로 두부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 시장을 확대하고자 콩으로 만든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호주산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축 두유를 생크림, 카카오와 함께 부드러운 푸딩 제형으로 만들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디저트다.

또한 칼로리가 일반 우유푸딩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인 130kcal(진한카카오145kcai)이며, 제품 패키지 안에 트테이와 스푼이 동봉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르르달콩은 ‘달콤탱글’ ‘담백한플레인’ ‘진한카카오’ 3종이다.

풀무원식품 심규복 PM(Product Manager)은 “사르르달콩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소이디저트(soy dessert)시장을 주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풀무원의 핵심 경쟁력인 두부기술을 활용해 전 연령층이 다양한 TPO에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 간편식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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