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중인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딸 함은영씨의 잔소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함익병은 설을 맞아 한국에 온 딸 함은영씨와 함께 장모님 댁을 찾아갔다.

   
▲ 사진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함은영씨는 외할머니인 권난섭 여사와 2년 만에 재회하며 손녀를 반갑게 맞이했다. 미국에서 바이오벤처 회사에 다니는 함은영 씨는 청순한 외모에 싹싹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 그대로 외할머니를 대했다.

이날 함익병과 함은영씨는 할머니를 업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5만원 내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리틀 함익병’임을 입증했다.

권난섭 여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영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며 한숨을 내쉬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