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민영보험의 역할과 과제 도출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제8회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Society) 세미나 및 연차총회'가 오는 7월 열린다.

보험연수원은 14일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와 오는 7월 5일 코리안리빌딩에서 '제8회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 세미나 및 연차총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민영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부 세미나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의료비와 민영 실손의료보험 정상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시사점과 향후의 추진과제를 도출해보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의료보험분야 권위자인 서울대 김진현 교수와 경희대 김양균 교수의 주제발표, 국내 보험업계와 학계, 소비자단체 소속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 회원뿐만 아니라 보험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등 실손의료보험 정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소사이어티 회원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2부 연차총회에서는 신규 지격취득자들에 대한 자격증 수여와 축하행사, 각 보험사별 지부활동 소개 등이 진행되며 보험심사역이 보험업계 전문가로서 앞으로 보험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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