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926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8.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3.4%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은 4만9477건으로 16.1% 줄었다. 이 중 서울은 1만9217건으로 11.5% 감소했다. 지방은 3만9790건으로 21.8% 줄었다. 

 

아파트 거래는 5만6369건으로 24.2% 감소했다. 연립·다세대는 1만8823건, 단독‧다가구는 1만4075건으로 각각 5.2%, 9.9%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