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포수 A.J. 엘리스(33)가 구단과 재계약 했다.

LA타임스는 2일 엘리스가 다저스와 355만 달러(약 38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스는 지난해 200만 달러를 받았으나 올해 460만 달러를 요구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300만 달러를 제시, 서로의 입장차를 보이며 계약을 맺지 못했다.

결국 엘리스는 연봉조정신청을 피해 355만 달러를 받는 데 합의했다.

류현진의 단짝 포수인 엘리스는 지난해 타율 0.238, 10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