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없는 운전자 대상 보험료 할인으로 안전운전 문화형성 기여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준다.

   
▲ 롯데손해보험은 16일 교통법규준수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 부로 자동차보험료를 5.2% 인하한다고 밝혔다./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16일 교통법규준수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 부로 자동차보험료를 5.2% 인하한다고 밝혔다.

할인대상이 되는 '안전운전자'는 경찰청 기록상 과속, 신호위반, 음주 등 교통법규 위반사실이 없는 무사고 운전자들이며 보험 가입 시 교통법규 위반기록이 없다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교통법규 준수로 할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입자는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자의 약 70%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는 10명중 7명이 할인을 받는 것으로 롯데손보 자동차보험의 안전운전자 할인으로 상당수 소비자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운전자 할인이 도입됨에 따라 운전자들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는 사회적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손보 자동차업무팀 이현기 팀장은 "이번 할인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일수록 사고확률이 감소한다는 점에 근거하여 도입한 것이다"며 "이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지금보다 안전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험료 할인은 설계사를 통한 대면가입 채널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인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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