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에델마을 방문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이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6일 자사 임직원 30명이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을 찾아 영아 보육, 놀이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6일 자사 임직원 30명이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을 찾아 영아 보육, 놀이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에델마을은 무연고 여자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이며,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영아보육 및 화단정리 봉사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무연고 아동이 몇 년 사이로 부쩍 늘어 보육기관에서 수용하고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력이나마 나의 작은 노력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빠지지 않고 참여할 계획"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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