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0편 응모...최우수상 장효기 등 36명 당선 영예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350편의 응모작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가운데 미래에셋생명과 MBC라디오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상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못 고치는 집이 없는 주택의사를 꿈꿉니다'라는 에세이를 낸 장효기 씨, 우수상은 '귀촌연구소 할머니 소장의 이룰 수 있는 꿈'의 박남 씨 등 5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해피 트립' 해외여행 특전도 제공된다.

미래에셋생명이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슬로건을 알리고 행복한 미래설계를 통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Web(장문) 부문 1779편, SNS(단문) 부문 3571편 등 총 535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등장하는 응원 영상을 통해 참가를 독려하고 상금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관심도를 높였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전 생애에 걸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응모자 모두 이번 공모전이 추억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자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입상작을 엮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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