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22일 오전 무수단미사일 두발을 추가로 발사,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정부가 강력 규탄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인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오늘 또다시 두발의 중거리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북한은 금년 초 4차 핵실험을 한 데 이어 지난 2개월 사이 6번째 미사일 발사 도발을 했다”며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북한은 추가적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와 역내 긴장고조의 원인인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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