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김아중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지난 22일 첫방송을 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원티드'는 톱스타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이가 납치되는 이야기를 첫방송부터 빠르게 보여주며 긴장남 넘치는 전개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원티드'에 대한 흥미로운 반응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원티드'를 시청한 이후 "그냥 이런 장르가 좋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si****)"라고 '원티드'를 추켜세웠다.

다른 이들 또한 "역시 김아중... 수목드라마는 이걸로 (gh****)" "김아중 드라마는 믿고 본다 (hj****)"라는 반응을 보이며 대부분 호평을 보냈다.

이외에도 한 네티즌은 "이보영이 주였했었던 드라마가 계속 생각났다 (an****)"라고 얘길해 아이가 납치됐다는 흥미로운 설정이 공통으로 들어간 '신의 선물'과 비교하기 바빴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