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국민카드가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과 손잡고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오는 25일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에서 '2016 청춘대로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국민카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2002년부터 시작된 자생적 예술 시장으로 다양한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대안창작시장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홍익 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국민카드는 프리마켓에서 예술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청춘홀릭 에코백(610명)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룰렛 게임 등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들에게는 영화관람권(80명), 프리마켓 2000원 할인권(400명), 커피교환권(500명)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참여를 원할 경우 국민카드 고객 여부에 관계없이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내 'KB국민카드 청춘대로 프리마켓'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국민카드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3년째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과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예술시장 프리마켓 후원을 통해 KB국민카드가 젊은 예술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운 주말 추억거리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젊은 예술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