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24일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이다. 화요일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8시35분 부산에서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울란바토르에서 화요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1시40분에 운항한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몽골 여행이 한층 편리해짐은 물론 양 국가 간 교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에어부산의 사명이 손님들의 편의 증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부산의 하늘길 확장에 꾸준히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