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충격...파운드화 가치 31년만에 최저치 또 경신
2016-06-27 20:29:52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당일 10% 넘게 폭락했던 파운드화가 두번째 거래일에도 추락을 계속하면서 전 저점을 경신했다.
27일 오후 6시 54분 현재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 가치는 전거래일보다 3.3% 떨어진 파운드당 1.3222달러까지 추락해 1985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운드화 가치는 이로써 브렉시트 결정 당일 기록했던 3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다.
27일 오후 6시 54분 현재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 가치는 전거래일보다 3.3% 떨어진 파운드당 1.3222달러까지 추락해 1985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운드화 가치는 이로써 브렉시트 결정 당일 기록했던 3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다.
파운드화 가치는 브렉시트 결정 당일인 24일 장중 전거래일보다 11% 떨어진 파운드당 1.3229달러까지 밀렸다가 종가로는 8.05% 떨어진 1.3679달러로 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