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껑충 뛰었다.
한솔홈데코는 4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7%, 63.5% 오른 2,339억5,245만원, 75억3,21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243.3% 급증한 56억1,39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따라 마루와 인테리어 등 건자재 매출이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열병합 보일러 가동에 따른 원가 절감과 전력 판매 수익 확보, 마루와 인테리어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 증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