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장 확대하고 보험료 자유설계 가능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교보생명이 엄마 뱃속부터 성인이될때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을 선보였다. 

   
▲ 교보생명은 1일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더든든한무배당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교보생명


교보생명은 1일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더든든한무배당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각종 재해나 질병 등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혜택에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질병 등을 추가하여 보장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른둥이 출산율이 증가하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중환자실과 응급실 이용 소아환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보장을 추가로 확대한 것.

이 상품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의 경우 고액암은 1억 원, 일반암은 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업계 최초로 두번째 암보장을 통해 충분한 치료비를 마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양성뇌종양, 중대한 화상부식 등 중대질병과 5대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보장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 A형간염, 백일해 등 법정 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임신이 확인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해 출산 전후기 태아 또는 신생아에게 나타나기 쉬운 주산기질환 및 산과관련 질환의 치료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부모가 큰 병에 걸리더라도 아이의 교육만큼은 계속 시킬 수 있도록 교육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이 상품만의 큰 특징이다. 

예컨대 교육자금특약에 가입한 부모가 뇌출혈진단시 일시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 나이에 따라 매년 중학교 200만원, 고등학교 300만원, 대학교 4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양육자금 특약을 통해 부모 사망시 매월 50만원씩 60개월을 확정 지급한다.

이 상품은 자녀 나이 5세까지 임신, 출산과 육아관련 건강고민을 덜어주는 '교보어린이헬스케어서비스'라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2세까지는 자녀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교보에튜케어서비스READ'까지 제공해 아이를 건강하고 현명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30세 만기이다. 보험료는 2~10만원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시 계약자 적립금을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자녀가 둘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 1%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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