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3일에도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 보이는 가운데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장맛비는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내일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도와 강수 구역의 변동성이 큰 날씨 예상되므로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 보이는 곳이 있겠고,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