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장경제 확산 노고 격려…경제활성화 선도적 역할 당부"
[미디어펜=한기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안보·경제 위기 극복을 당부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자유와 시장경제 확산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통해 국민 통합이 절실한 시점에서 자유총연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뒤이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딴 민 미얀마 상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미얀마 상무부 장관은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공식 방한한 최초의 고위 인사"라며 "양국 경제협력 잠재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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