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표 차종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현대캐피탈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무이자, 저금리 할부를 진행한다.

   
▲ 현대캐피탈은 5일 휴가철을 맞아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5일 휴가철을 맞아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쏘나타, 그랜저, K시리즈 등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무이자 할부 혜택을 대폭 적용했다. 쏘나타 LF 2016, 쏘나타 LF HEV, 그랜저 2015, 그랜저 HEV, 2015 제네시스, 5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고객이 선택 할 수 있는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이란 고객이 무이자 혜택을 36개월 누리고 싶다면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지급하고 차량가의 80%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선수율 20% 시 무이자 36개월, 선수율 25% 시 무이자 48개월, 선수율 30% 시 무이자 60개월)

예를 들어 쏘나타 LF 2016의 경우 선수금 20%만 내면 무이자(36개월)로 부담을 낮춰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차량가 2255만원의 쏘나타 LF 2016을 36개월 할부(선수율 20%, 선수금 455만원)로 구매할 경우 정상금리(36개월 4.9%) 대비 약 139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0%의 선수금을 내면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낮췄다.

무이자 외 저금리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차 쏘나타(LF 2017, LF HEV 2017)와 그랜저(사양조정, HEV 사양조정)의 경우 선수금 없이 2.9%(36개월), 3.9%(48개월), 4.9%(60개월) 의 낮은 금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쏘나타 LF 2017의 경우 선수금 없이 2.9% 저금리로 (36개월)로 내 차를 만들 수 있다. 2255만원의 쏘나타 LF 2017을 선수금 없이 36개월 차가 전액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정상금리(36개월 5.9%) 대비 약 109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저금리가 적용 되지 않는 아반떼·아이오닉(HEV, EV), 투싼에 대해서는 할부 이용 조건부 최대 50만원 구매 자금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할부도 시행한다. 

모닝의 경우 할부기간 상관없이 1% 저금리 할부를 시행하고, K3·K5·K5 HEV·K7 HEV·스포티지·봉고는 1.5% 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선수율 15% 이상, 36개월 기준. 48개월 2.5%, 60개월 3.5%, 봉고 24개월 1.5%, 36개월 2.5%, 48개월 3.5%)

현대·기아차 무이자·저금리 할부상담은 가까운 현대·기아차 전시장 또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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