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결과 1단지는 평균 30.52대 1의 경쟁률을 2단지는 1개 주택형을 제외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화건설이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분양중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13개 주택형 가운데 1개 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결과 1단지는 평균 30.52대 1의 경쟁률을 2단지는 1개 주택형을 제외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단지에서는 84타입의 인기가 높았다. 2개 타입으로 제공된 84㎡ 주택형은 모두 30대 1을 넘어서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0㎡ 주택형은 87가구 모집에 2759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1.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단지 역시 사실상 1순위 마감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이 250가구 모집에 4798명이 청약을 신청해 19.19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75B타입은 유일하게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그러나 2순위 이월 물량이 28가구에 불과해 순위 내 마감이 확정적이다. 

한편 이 단지는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서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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