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우미건설(대표=이석준)의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가 기대 이상의 청약성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할 전망이다.

7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춘천시 후평동 주공3단지 재개발 분양사업인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의 특별청약 결과,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의 무주택자들이 청약에 가세, 공급분의 15%가 소진됐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우미건설(대표=이인찬)이 춘천 후평 주공3단지를 프리미엄급 대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가 특별청약에서 공급분의 15%를 소진, 지역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아파트투유
춘천지역 분양시장에서 최고의 특별청약 성적을 일궈낸 셈이다. 직전 퇴계동 '세영 리첼(6%)와 주공2단지 재건축인 일성트루엘(13%)을 능가했다.

특히 전용 84㎡A·B형은 각각 46%와 32%의 소진율을 기록, 7일 1순위 청약에서 인기몰이할 전망이다.

춘천시 재개발의 선두주자인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은 지상 31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에 모두 1745가구의 들어서는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전용 77과 84㎡ 등 2개형 941가구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부 만족의 유니트 설계, 춘천시 아파트에서 가장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단지에 건설, 분양 전부터 인기몰이하면서 1순위 5 대 1 안팎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3.3㎡ 당 730만원 대 분양가로 소규모 단지인 세영리첼보다 저렴한데다 춘천시에서 2번째로 큰 대단지로 쾌적한 단지 설계에 수영장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춘천시에서 프리미엄급 대단지로 입주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살수 있도록 주거자치를 높였다"며 "지역 외 거주자도 상당히 많이 청약예정이어서 분양성적이 양호하게 나올 전망이다"고 밝혔다.

   
▲ 춘천 재개발시장에 온기를 불러온 '후평 우미린 뉴시티'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는 특화 커뮤니티시설. 수용장과 까페, 게스트룸,에듀린 등 다양한 편의 생활시설이 들어선다./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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