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모바일 앱서 직접 시청 가능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KB손해보험이 360VR(Virtual Reality) 도입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12일 금융권 최초로 '360VR(Virtual Reality)' 형식 기반의 동영상 캠페인인 '아빠의 후예'를 런칭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12일 금융권 최초로 '360VR(Virtual Reality)' 형식 기반의 동영상 캠페인인 '아빠의 후예'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의 운전습관을 자녀가 그대로 보고 배우는 상황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금융권 캠페인으로는 최초로 '360VR' 형식을 적용해 참여자가 직접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빠의 후예'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차량에 동승한 아빠와 아들이 주행 중 흔히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재연했다. 여기에 360VR 기술을 더함으로써 실제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듯한 현실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KB손해보험에서 출시한 KB매직카자동차보험 '희망플러스자녀할인 특약'과 연계해 자녀가 있는 운전자의 안전습관이 자동차보험료 할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해당 360VR 영상은 제작 초기부터 글로벌 VR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구글코리아와 워크샵을 공동으로 진행해 한층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이평로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360VR 기법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의 후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직접 시청 가능하며 KB매직카다이렉트 페이스북페이지 내 영상 공유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VR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KB매직카 카드보드'를 1000명에게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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