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지원 운영 통한 정책 실천 앞장 인정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롯데리아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롯데리아는 11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롯데리아

롯데리아는 11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의 날 유공자 포장’은 보건복지부가 출산-고령사회 친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롯데리아는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 분야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롯데리아는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성보호제도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해 2004년부터 월 1일 청원유급휴가를 지원하는 ‘모성보호휴가(유급) 제도’ 및 ‘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임산부 보호를 위한 ‘산전무급휴직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사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리프레쉬데이’와 탄력적 근무 시간으로 여가 시간 활용 및 부담 감소를 위한 ‘유연근무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각각 가족친화기업 인증 및 고용노동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직장 내 여성을 위한 모성보호제도, 차별 없는 육아휴직 및 여성경력단절자의 능력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