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각종 개발호재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 임대케어 서비스가 도입돼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상가가 공급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8)에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은 청라지구의 명소인 커낼웨이변, 7호선 연장 ‘커낼웨이역(가칭)’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조감도.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CBRE 임대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연면적 10만6000㎡의 매머드급 규모에 오피스텔 850실(4층~28층)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약 3만㎡에 이르는 대규모 상가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 지원을 통한 투자자 대상 임차인 유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입주 시 안정적인 임대가 예상된다. 전문 음식점, 노래방, PC방, 미용실 등 목적형 키테넌트의 입점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주변 상권과 차별화를 위해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했으며 커낼웨이와 접한 수변상가로,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일대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올해 입주 5년째를 맞아 계획인구의 90%이상이 유입되면서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7호선 청라 연장선 사업과 랜드마크로 계획된 시티타워 사업, 차병원 복합단지 조성, 하나금융타운은 금년 일부 입주 신세계 복합 쇼핑몰 2017년 준공예정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사업지인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은 중봉대로와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청라 상권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단지 동측에는 중봉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기존 상권이 위치해 있으며, 서측에는 호수공원과 시티타워가 자리해 향후 청라 중심상권 확장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개통돼 있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화곡역 BRT버스 및 오는 12월 신방화역까지 BRT버스가 추가로 개통되고, 2017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도 연결된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고정적인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지상 4층~지상 28층에 들어서는 총 850실의 오피스텔은 물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에일린의 뜰 2029세대, 제일풍경채 2차 1581세대 등 고정 수요만 약 1만여 명에 달한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해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