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ABC마트에 따르면, 이들 매장은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핵심상권 매장들이다. 신도림점은 서울 남서부지역 최대 유동인구를 보유한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에 자리하고 있으며, 춘천명동점의 경우 강원도민들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춘천 시내 번화가에 위치해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ABC마트는 5년 이상 매장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리뉴얼을 추진하여 꾸준하게 매장 환경 개선 및 고객 편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8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고, 하반기에도 약 5개 매장의 추가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리뉴얼 오픈한 매장들에서는 17일까지 다양한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발 2족 구매 시 10%, 3족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써코니 등 인기 스포츠브랜드 제품을 300족 한정으로 2만9000원부터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구매 시 페이크삭스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쾌적하게 신발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여 시설이나 쇼핑환경이 노후화 되기 전에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며 “ABC마트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신발 쇼핑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