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공유만으로 시청 가능
[미디어펜=한기호 기자]새누리당 당대표 경선주자인 이주영 의원이 자신의 소신·정책·의정활동 관련 소식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시작,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주영 의원측은 15일 "이 의원은 앞으로 국회 활동이나 각종 행사의 사진,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히 생중계하는 '국민소통 스마트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측에 따르면 스마트 방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시청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누구든 카카오톡 공유만으로도 방송을 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이 서비스는 실시간 영상뿐 아니라 이 의원의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홈페이지 등에 올라오는 각종 소식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의원측은 "스마트 방송을 통해 국민과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대 선거 운동기간동안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활동 사항들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타 후보와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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