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기준층 "올해 분양단지 대비 90만원 저렴"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동문건설(회장=경재용)은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2년 전 평택 분양가 수준으로 낮춰 분양 중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평택 신촌지구 1차분, 3개 단지에 모두 2,803세대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가를 3.3㎡ 당 880만원(전용 84㎡ 기준층)으로 확정했다.

전용면적 59㎡와 74㎡의 평당 분양가는 각각 890만원, 902 만원 등이다.

'동문굿모님힐 맘스'의 분양가는 대우건설이 2년 전 용죽지구의 '비전 푸르지오 1차' 수준이다.

평택시의 올해 유명 브랜드 분양가는 전용 84㎡이 3억3,100만원으로 3.3㎡ 당 970만원으로 동분에 비해 90만원 높다.

동문건설의 평택 맘시티는 아파트 분양과 주거에 실질 영향력을 쥐고 있는 주부가 살기 편하고 좋은 보금자리가 되도록 다양한 '맘스' 콘텐츠를 담으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평택 신촌지구는 모두 4567세대의 대단지로 동문은 이번 1차분에 이어 2차분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입지./동문건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