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2’의 ‘시즌2: 스페이스월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1320개의 방대한 퍼즐 스테이지와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대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시즌1에 이어 ‘애니팡2’의 시즌2는 우주공간에서 활약하는 ‘애니팡’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는 우주공간이라는 무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캐릭터들과 함께 신규 블록, 장애물 7종과 4개의 미션, 100개의 스테이지로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시즌1의 점수, 아이템 체계를 적용하며 기존 레벨에 관계 없이 독립적인 스테이지로 운영되는 시즌2는 '시즌1: 아일랜드월드'에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임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최형일 PD는 “'시즌2는 그동안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발휘할 '애니팡2'의 새로운 무대"라며 "다양한 재미와 지속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로 한국 대표 퍼즐 게임으로의 호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의 시즌2 오픈을 기념해 루비 구입 40% 할인을 비롯해 1만 명 대상의 기프티콘 지급, 애니팡 인형, 실내화, 아이템 선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