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이 핀테크 실무교육 시간을 갖는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19일 최근 핀테크의 확산으로 금융업종간 무한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신금융회사가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핀테크 실무교육을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핀테크 산업동향 △국내외 핀테크 산업규제·지원현황 △핀테크 우수사례 △핀테크와 금융(핀테크 혁신의 금융산업 영향, 핀테크 산업발전 방향과 시사점) 등의 주제로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을,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이기연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신금융회사의 핀테크 산업 이해도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향후 연수원은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