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16년만에 난수방송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그 지령을 받을 공작원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난수방송은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릴 때 사용하던 것으로 지난 2000년 6.15정상회담 이후 중단돼왔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북이 난수방송 하는 건 심리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령을 받을 공작원이 있다는 겁니다”라며 “그런데 남한은 어떨까요?”라고 반문했다.
하 의원은 “난수방송을 북에 보낼까요? 난수방송 보내도 그걸 청취할 남한 파견 공작원이 있기나 할까요?”라면서 통일을 위한 실질적 노력이 없음을 질타했다.
하 의원은 “통일하자면서 우리는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닐까요?”라며 “통일을 위한 실질적 노력은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면서 통일 구호 외치기만 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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