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시도 나흘만에 수도로 복귀,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20일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쿠데타 진압 후에도 줄곧 이스탄불에 머무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19일 밤 늦게 앙카라로 복귀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와 내각회의를 차례로 주재하고, 이어 '중대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중대 결정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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