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노트북, TV,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하는 ‘디지털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가전제품 3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11일 단 하루만 진행한다.

▲ 11번가 제공

먼저 작년 한해 인기가 높았던 11개 품목을 특가에 선보인다. '삼성 3D TV'(166만9,000원), '삼성 지펠 냉장고'(97만8,000원) 등을 포함한 대형가전과 '삼성 공기청정기'(24만9,000원), '쿠쿠 10인용 IH 압력밥솥'(26만3,000원) 등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1%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로 환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4개의 제품을 균일가(11만원/22만원)에 한정해 내놓는다.

이밖에 '삼성전자 BD-F6500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53% 할인한 11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LG G패드8.3'은 판매가 대비 20만원 저렴한 11만원에 선보인다. '닥터드레 헤드폰'(11만원), '에이서 큐티 노트북'(22만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