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가맹점서 모바일카드·간편결제 이용시 사용금액 1% 하나머니 적립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하나카드가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를 선보인다.

   
▲ 하나카드는 작년 10월 출시 이후 9개월만에 130만 발급좌수를 돌파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의 또 하나의 상품인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작년 10월 출시 이후 9개월만에 130만 발급좌수를 돌파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의 또 하나의 상품인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는 고객의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결제방식과 소비패턴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다양한 결제방식과 다양한 업종에서 손쉽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일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간편결제 서비스 적용대상은 사용인원과 범용성 등을 고려해 총 10가지를 선정했으며 'mobi pay(하나카드)', '삼성페이(삼성전자)', '카카오페이(카카오)', '네이버페이(네이버)', 'SSG PAY(신세계)', 'Paynow(LGU+)', 'Syrup Pay(SK플랫닛)', 'L.Pay(롯데)', 'PAYCO(NHN Ent)', 'KPAY(이니시스)'에 '하나멤버스 1Q(원큐) Pay'를 등록 후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카드·간편결제를 제외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도 사용금액의 0.3%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일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여기에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생활영역(편의점, 약국, 택시, 커피,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올리브영, 이케아), 통신·대중교통영역(SK텔레콤·SK브로드밴드·KT·LGU+·헬로모바일·7모바일,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광역버스, 공항철도), 해외영역(온라인 해외가맹점포함)에서 사용 시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하나머니(영역별 누적 사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하여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한다.

이렇게 적립된 하나금융그룹 '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 ATM을 통해 현금인출이 가능하며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MONEY, CJ ONE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출시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 상품은 하나머니를 많이 적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에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 카드 Pay'는 전통적인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시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결제방식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혜택을 주고 있어 하나머니를 쉽게, 그리고 많이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신청·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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