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교내 인문사회관 인사랑당서 진행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가 수시모집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 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 인사랑당에서 80개 고등학교 16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면접 특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 인사랑당에서 80개 고등학교 16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면접 특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강은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서류평가, 자기소개서 작성·면접 준비 강의, 그리고 재학생 선배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에서는 학교 수업 중심의 학업과 교내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점을 어떻게 자기소개서 안에 담아낼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면접 특강에서는 비판적 사고력, 논리력, 인성 등을 평가하는 서울여자대학교 발표면접에 대해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재학생 합격사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언론영상학부에 합격한 선배가 나와 대학과 전공 선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대학생활 등에 대해 생동감 있는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 마지막 시간에는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사정관과의 일대일 개별상담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서울여자대학교는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교내 50주년기념관 3층 입학상담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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