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이 다시 무너졌다.

27일 오후 1시46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9% 내린 2974.19를 기록 중이다. 장중 2939.2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이 장중 무너진 것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중국 증시의 급락은 금융 당국이 자격미달 은행에 대해 자산관리 상품(WMP) 취급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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