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상 청정원은 유럽식 과일디저트인 '콩포트'를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대상 청정원은 유럽식 과일디저트인 '콩포트'를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청정원 콩포트는 '스트로베리', '망고', '블루베리' 3종으로,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 빙수, 케이크 등의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잼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잼과 비슷하지만,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맛이 강하지 않다. 또 과육이 으깨져 있는 잼과 다르게 과일 원물이 살아있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청정원 콩포트는 딸기 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이하로 적고, 제품별로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한다. 식약처로부터 낮은 설탕 함량과 주원료가 과일 원물일 점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정원 콩포트 3종 가격은 각 265g 용량에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