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제일풍경채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결과 166가구 모집에 전 주택형이 100% 특공마감에 성공했다./자료제공=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미사강변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초미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가 특공소진률 100%를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광풍을 예고했다.

28일 제일풍경채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결과 166가구 모집에 전 주택형이 100% 특공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일반공급 이월분이 '제로'가 되면서 일반분양분 560가구를 두고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인 강일역(개통 예정)에서 500m의 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동구 강일지구와 마주해,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내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0~1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미사강변의 특공 100% 분양은 앞서 호반건설의 C2블록 '호반 써밋플레이스'와 신안종합건설의 A32블록의   '신안인스빌' 역시 매진, 또는 사실상의 매진에 이어 3번째다.

미사강변 신안인스빌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78대 1로 미사지구 역대 최고경쟁률이자 올해 수도권 경쟁률 신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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