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29일 서울에서 한전과 사회연대은행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무지개 점포(미용실) 15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무지개 점포란 저소득층이 한전 임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지원받아 창업한 점포다. 한전 임직원은 급여를 적립하는 식으로 창업 지원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4인 가구 기준 약 350만원 이하 소득층이 희망무지개 점포 지원 대상이다. 한전은 창업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점포 1개소당)을 지원하고 있다.
3개월 거치 45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과 연 금리 2% 등이 지원 조건이다. 저소득층은 지원 자금을 연체 없이 상환하면 이자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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