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공개된 가운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던 부품주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씨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1.43% 오른 1만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엠씨넥스는 카메라모듈과 홍채인식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 대표적인 수혜 부품주로 거론되는 종목이다.

한편 파트론(0.00%), 아모텍(-0.54%), 옵트론텍(-2.17%), 유아이엘(0.0%) 등 수혜 대상으로 지목됐던 다른 부품주들은 대체로 하락세 혹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간 0.90% 하락한 153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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