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개최 G20 오바마 대통령 참석 건 논의
[미디어펜=한기호 기자]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행위에 대해 전화로 논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최근 도발 행위들에 대해 두 사람이 적절한 대응책을 의논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북한은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1발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졌다.

두 장관은 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참석 건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