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본격적인 여름철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명 해수욕장에서 금연을 확산시키는 체험형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일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핑거밴드 트램폴린, 금연 샌드아트 포토존 설치등을 통해 금연확산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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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을 강조하는 핑거밴드앞에서 한 젊은 남자가 트램폴린을 즐기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해수욕장에 몰려온 국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금연을 체험하는 프로모션을 대거 진행중인 점이 특징이다.
가족들의 경우 핑거밴드 트램폴린에서 아이와 아빠가 신나게 점프를 하며 아빠의 금연을 응원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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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가 간 등 건강에 유해함을 보여주는 금연포토존 행사 |
친구 및 연인들은 금연을 주제로 한 대형 모래조각 전시에 직접 참여해 온 몸으로 금연메시지를 완성할 수 있다.
켐페인 참여한 후에는 비치 그늘막과 핑거밴드 팔찌, 비치백을 받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핑거밴드 캠페인은 낙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은 광안리 해수욕장, 11일과 12일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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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핑커밴드 앞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5일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신문들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창호)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인신협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앞으로 금연 확산을 위해 금연 정보의 객관적 전달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신협 회원 인터넷언론들도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 책무를 다하기위해 금연문화와 관련한 기사들을 적극 보도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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