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공인회계사 선발시험 응시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 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공인회계사 선발시험 응시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2월 시행되는 공인회계사 선발 1차 시험에 응시하려면 학점이수 소명(이하 접수기간‧2016년 8월 16일∼2017년 1월 13일), 영어시험 성적(2016년 8월 16일∼2017년 1월 13일), 학점이수 과목 인정(2016년 8월 16일∼11월 8일) 관련 서류를 금감원 회계제도실에 직접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증빙서류 접수 기간은 별도로 공고되는 응시원서 접수 기간과 별개로 운영되는 만큼 응시희망자는 착오로 서류접수 기간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